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논란 (문단 편집) == 오와콘 == 2010년대 후반 기준으로 [[오와콘]]의 대표격 작품이라 할만한데,[* 사실 이 오와콘이라는 단어 자체가 이 작품에서 탄생한 단어이다. 2ch에서 '하루히는 끝장난 콘텐츠(ハルヒは終わったコンテンツ)'라는 문구에서 유래됐기 때문.]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는 시대를 풍미했던 인기에 무색하게 2010년 소실 극장판, 2011년에 발매 연기 끝에 나온 '경악' 이후론 '''근 10년 가까이''' 외전이 아닌 신작이 나오지 않게 된 지 오래였다. 예전에는 신작이 나오지 않는 이유를 이야기 할 때 흔히 [[엔들리스 에이트]]로 인한 인기의 하락을 꼽았으나 2009년 이후 하루히 시리즈의 판매성적을 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다. 대충 정리해 봐도 어마어마하다. * 2009년 방영된 2기의 BD/DVD는 평균 1만 9000여 장 팔렸다. 전체 8권 중 '''무려 4권이 [[엔들리스 에이트|똑같은 내용]]이었음에도''' [[빙과(애니메이션)|빙과]]의 2배를 기록했으며, [[일상(만화)/애니메이션|일상]]과 [[경계의 저편(애니메이션)|경계의 저편]]과 [[타마코 마켓]]을 합친 것보다도 많이 팔렸다. 다만, 이 4권은 나머지 4권에 비해 [[나가토 유키|표지빨(?)]]이 작용하긴 했다. * 2010년 2월 개봉한 극장판 소실은 4개월 간 상영되면서 8억 엔이 넘는 극장수입을 올렸고, 당해 12월 18일 발매된 BD/DVD는 초동 9만 7천장을 기록하였다. * 2010년 11월 TVA 28편을 모두 담은 BD-BOX가 발매되었다.[* 여담으로, 이 BOX는 모두 5개의 디스크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중 세번째 디스크에 들어있는 영상은 전부 [[엔들리스 에이트]]] 누적 판매량은 3만 1000장. 참고로 1기 BD/DVD가 '''평균 4만장 팔린 상태에서 저만큼 더''' 팔린 거다. * 2011년 5월 25일, 무려 4년만의 신작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이 13개국에서 동시발매되었다. 그리고 그해 오리콘 연간차트 라이트 노벨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http://www.oricon.co.jp/entertainment/ranking/2011/bookrank1201/index09.html|기록했다.]] 한마디로 판매량만 놓고 보면 쇠퇴기라 불릴 만한 시기가 없었다. 즉, 인기의 하락보다는 여러 가지 [[어른의 사정]]이 겹쳤기 때문에 오와콘 소리가 나오게 되었던 것이다. 그마저도 경악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오와콘 논쟁도 잠시 입을 다물게 되었으나.... '''4년만에 발매된 경악 후, 9년이 지난 2020년까지도 여전히 하루히는 후속작이 발매되지 않고 있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외전들이 간간히 연재되고 그 중 하나인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이 애니화된 것이 전부. '신작 안나온다, 하루히 망했다'고 떠들다가 경악이 나왔을때의 텀은 고작 4년, 그 텀이 우습게 보일정도의 시간이 지났다. 10대때 하루히를 접한 팬들은 이미 20대~30대[* 당장 애니가 처음 나왔을 시기인 2006년도를 기준으로 했을 때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사람들은 최소 1990~91년생이기에 2020년대에는 벌써 30대가 되었으며 그 당시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1999년생들만 해도 어느덧 성인이 되었다. 심지어 그 해 태어났던 신생아들조차도 이제는 고등학생이다.]의 나잇대가 되어버렸고, 이미 하루히는 ''''고대 유물'''' 정도의 취급을 받고 있다. 부자가 망해도 삼대는 간다고 최근 입덕한 오덕들이라도 이 작품을 '''유명했던 작품'''[* 특히 현재 라노베, 미소녀 애니의 대세인 '부활동계' 학원물의 원조격이자 가장 완성도 높은 성공작이기 때문에 10년도 중반 입덕한 사람 정도는 이름은 아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10년도 후반 들어서는 진짜 이 작품을 처음 들어보는 사람도 많고, 아는 사람도 이름을 들려주면 "아 그거..." 정도 말하는데 정작 표지나 [[하레하레유카이]] 장면 같은것만 보여주면 뭔지 모를 정도로 오덕계 내에서의 인지도도 옅어져가고 있다. 사실 오덕계 반응만 놓고 보면 더 뜨거웠던 [[케이온!]]도 모르는 사람이 늘어가는 와중에 이 작품이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다.][* 근데 사실 본작을 '부활동계 학원물'이라고 보는 건 좀 그런 것이 하루히의 시점에서 본다면 물론 진부한 부활물이지만 쿈과 다른 인물들 입장에서는 일정량의 SF요소가 들어간 소프트 [[세카이계]]에 가깝다. 하루히 시리즈는 이 두 요소를 잘 버무려서 성공한 것.] 정도로 여기는 터라 인지도는 낮지는 않지만, 딱 거기까지. 하루히 시리즈가 처음 나왔을 때와 비교하면 하루히 정도의 인기는 아니더라도 여러 인기 많은 라이트 노벨들이 많이 나올 정도로 [[레드 오션|시장이 과포화 되었고]], 전체적인 유행의 흐름도 달라졌다. 여기에 새로 나왔던 애니메이션은 본편 팬은 본편 팬대로 어색한 작화와 스토리 때문에, 신규 유입된 층은 원작을 잘 몰라서 좋은 평을 내리지 못했다. 그런데 [[스즈미야 하루히의 직관]]이 2020년 11월 25일 발매된다는 오피셜이 떴다. 한국에서는 2010년대 중반부터 '''원작 소설은 종이책 형태로는 전부 절판'''되었고 오직 E-Book으로만 구입이 가능한 상태다. 인기가 한창이던 당시에 상당히 많이 찍어냈기 때문인지 중고책방 등에서 상태가 좋은 물건이 재법 돌아다니는터라 입수는 어렵지 않은 편. 재발행을 해줄법도 하지만, 위에 언급된대로 사실상 연중상태고 세월이 오래 지내서 고전작 취급을 받는터라 수익성 부분과도 필연적으로 연계가 되니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 코믹스판은 별도의 계약인지 아직까지는 종이책 버전이 나오고 있으며, TVA와 극장판은 전부 판권만료가 되어 케이블쪽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IPTV]] 계열 등에서도 모두 사라진 상태다. 2020년 기준 한국에서 정식루트를 통해서 시청이 가능한 곳은 [[넷플릭스]]가 유일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